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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대기시간 없는 스캐너 선보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11-14 12:16 KRD1
#엡손 #스캐너 #PF-V500 #PF-V200
NSP통신

(DIP통신) =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슈운지)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스캔을 할 수 있는 스캐너 등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백색 LED를 광원으로 채택한 CCD 스캐너 ‘퍼펙션 V500포토’(이하 PF-V500)와 두께가 57mm에 불과한 초슬림 스캐너 ‘퍼펙션 V200포토’(이하 PF-V200).

백색 LED는 최근 LCD TV 등에 쓰이고 있는 반도체 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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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캐너에 일반적인 광원으로 쓰이던 냉음극형광램프(CCFL)와 달리 예열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대기시간 없이 가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대기/시작 모드에서는 58%나 전력 소모량을 줄여준다.

또한 CCFL에 사용되는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작동시 발생하는 온도가 73도로 132도인 CCFL의 절반가량에 불과해 열로 인한 문서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PF-V500P는 자동급지장치을 장착하면 A4 크기의 문서 스캔 시 드래프트 모드에서 3ppm의 속도로 30장 동시 문서 스캔 기능으로 홈오피스 환경에도 제격이다. 광학 해상도는 최대 6400dpi다.

PF-V200은 두께가 57mm인 초슬림 디자인의 CCD 스캐너. 다양한 크기의 필름을 스캔할 수 있도록 필름스캔장치(TPU)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투웨이(2-Way)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해 일반적인 스캐너 배치 형태인 세로로 놓거나 복사기와 같은 배치로 사용을 원할 때에는 가로형태로 놓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오토 포토 오리엔테이션(Auto Photo Orientation) 기능을 사용하면 평판 위에 사진들을 비스듬히 올려놓아도 자동으로 정렬해 스캔 해 준다. 광학 해상도는 최대 4800dpi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