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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메시지 전달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3-05-15 16:48 KRX7
#전남교육청 #스승의 날

김대중 교육감, 헌신적인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 담아

NSP통신-김대중 전남교육감(사진 오른쪽)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여수중앙여고를 방문해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김대중 전남교육감(사진 오른쪽)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여수중앙여고를 방문해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남 지역 교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

또 지난 12일 발생한 여수 여문초 강당 벽체 구조물 낙하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 안전대책 강화 의지도 밝혔다.

도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서한문에서“교육 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변하지 않은 단 한 가지는 선생님이란 존재이다”며 헌신적인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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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길은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효학상장(斅學相長)’을 언급하며“학생의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교실,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스승의 날인 이날 여수중앙여고를 방문해 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또 지난 12일에 이어 이날 다시 여수 여문초를 방문해 크게 놀랐을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로하고, 철저한 사고 수습 및 재발방지를 위한 시설물 안전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부상을 입은 학생과 교사의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시설물 안전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우리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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