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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연평균 성장률 29% 이상…KT 편입 수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7-03 16:25 KRD3
#나스미디어 #나스미디어IPO예정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나스미디어는 2000년에 설립, 2008년 KT기업집단에 편입(지분 51.5%)된 국내 온라인 미디어랩 전문회사다.

2012년 기준 매출비중은 온라인(인터넷+모바일) 81.2%, IPTV 8.5%, 디지털사이니지 10.3%다.

나스미디어는 2000년부터 시작인 인터넷 광고사업은 국내 주요 포탈사를 고객으로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2011년 모바일광고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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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터넷 및 모바일광고 분야에서 국내 1위. 또한 2009년부터 진출한 IPTV광고 시장에서도 KT 고객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주요주주는 KT 45.4%, 대표이사외 관계인 26.9%, 우리사주 4%, 공모주 23.3%다.

나스미디어는 뉴미디어 시장과 동반 성장, KT 미디어 성장 수혜, 사업 다각화가 주 특징이다.

뉴미디어(인터넷, 모바일, IPTV, 위성방송) 광고시장이 성장하면서 국내 온라인 미디어랩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했다.

지난 10년간(2003~2012년) 뉴미디어시장은 연평균 26%가 성장했다. 나스미디어는 설립이후 1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29.1% 달성함께 성장했다.

또한 최근 3년간(2009~2012년) 나스미디어 CAGR이 21.2%로 경쟁사(평균 CAGR 13.6~16.8%)대비 우월하다.

국내 주요 포탈사업자를 고객으로 확보했고,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 대응력을 갖추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KT그룹 편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KT그룹은 성장성 높은 미디어그룹으로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인수(지분 51.48%) 이후 지속적으로 KT향 광고(취급고) 비중이 증가했다.

신규 미디어 적극 대응으로 사업 다각화도 지속하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설립초기 인터넷 광고사업으로 국내 시장을 장악한 이후, 2008년 KT편입과 함께 IPTV 광고사업 진출했다.
2011년에는 모바일광고 시장에 진입, 각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성하면서 시장을 선도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나스미디어의 2013년 밸류에이션은 PER 8.9 ~ 10.7배(공모가 밴드: 7500~9000원)로 국내 유사기업 평균 PER 14.6배 대비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264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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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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