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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찾아온 용강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체험을 실시했다.
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사무국 직원의 안내를 받아 본회의장 곳곳을 둘러본 후 영상을 시청하며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정회기·박문섭·신용식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환영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의원과의 시간’에서는 ‘아파트 앞 인도를 만들어 주세요’, ‘마트 앞 신호등을 고쳐 주세요’ 등 학생들의 건의사항에 의원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답변해 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용식 의원은 “이번 견학 체험을 통해 ‘시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해 우리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 청소년 견학 체험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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