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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탄소중립을 위한 임직원 나무심기 봉사활동 전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04-19 15:49 KRX7
#롯데네슬레코리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지난 18일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네스카페의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 일환으로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을 지향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은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네스카페의 장기 프로젝트다.

NSP통신-김태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나무심기 후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 목수건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롯데네슬레코리아 제공)
김태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나무심기 후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 목수건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롯데네슬레코리아 제공)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에는 김태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때죽나무 60여 그루를 노을공원 내 숲 조성 부지에 심었다.

식재 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 등 환경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가 매립되어 물과 흙이 부족하고 자연의 회복탄력성이 낮은 식재 공간의 특성 상 많은 수량의 나무를 심는 것보다 환경 복원력이 높은 나무를 제대로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난지도 생태계에 최적화된 나무를 신중하게 선정하고 식재해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추후 묘목으로 자라날 도토리와 가래나무 씨앗을 넣은 ‘씨드뱅크’ 30여 자루를 만들어 공원에 배치했으며, 나무가 잘 자라길 기원하며 퇴비 역할을 하는 ‘낙엽덮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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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네스카페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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