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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구과학대학교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진행된 대구과학대와 대구시행복진흥원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에서 6번째 대구과학대학교 박지은 총장, 7번째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사진 =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지난 17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과 사회 공헌 책무 수행 및 지역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순천 원장 및 서준혁 평생교육사업팀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시민행복과 사회 공헌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 네트워크 강화 △사회 공헌 봉사활동 및 실습 지원을 통한 정보 공유 △각종 사업,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홍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순천 원장은 “대구과학대에서 추진하는 성인학습자 전담 학과 운영 및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은 지역사회 평생학습과 관계가 깊다”며, “지역사회 평생학습 거점기관으로서의 파트너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은 총장은 “시민행복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청소년 재단 운영 및 육성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의 협약을 통해 시민 행복과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대학의 평생학습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해 지역 사회와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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