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이 Z세대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필굿은 Z세대 취향에 맞춘 ‘필굿타임’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뉴스레터를 발행,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재밌고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필굿이 전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18일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는 지루한 일상을 세 가지 필굿 제품의 대표 캐릭터인 필구, 텐구, 칠구가 즐겁고 신나는 순간으로 전환시켜주는 내용으로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숏폼으로 제작됐다.
디지털 콘텐츠는 필굿 공식 SNS 계정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필굿은 주 1회 발행하는 필굿타임즈 뉴스레터 서비스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뉴스레터는 필굿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메일과 별명을 입력하거나, 필굿 캔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도 새로운 맛을 추가해 판매를 시작한다. 필굿에 굿(good)을 더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는 뜻의 ‘뀼백’은 소비자가 취향대로 고른 티백을 발포주에 타 마시는 신개념 음용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뀼백은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한 하이볼에 상큼한 유자향을 더한 유자하이볼 맛을 새롭게 추가해 ▲애플시나몬 ▲블러드오렌지 ▲땡모반 ▲유자하이볼 ▲천도복숭아 등 총 다섯 가지 맛으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업그레이드된 뀼백은 지난 17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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