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기자출신 작가 겸 방송인 유인경이 직장인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14일 유 작가 측에 따르면 유인경은 오는 5월 중순 경기도 소재 한 기업 초청으로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사내 특강에 명사 초청됐다.
유인경은 이날 ‘2023년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30년 넘게 기자로 활동하며, 여성기자로는 최초로 정년퇴직할 정도로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었던 삶에 대해 회고하고, 기자로 활동하며 만나 온 다양한 취재원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룰 수 있었던 그만의 소통노하우를 실사례와 함께 전해 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기쁨채집’에서 바쁘게 일상을 보내야하는 직장인들이 날마다 하나씩 기쁨을 채집하고 인증함으로써 타인과의 공유를 통한 행복감으로 고단한 삶을 치유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유인경인 이번 강연에 이어 6월 초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될 중소기업 CEO포럼과 9월 경북 양산의 한 대학 CEO과정에 초청돼 같은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유인경은 MBC ‘생방송 오늘아침’과 MBN ‘속풀이 동치미쇼’에 출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 다수가 있다.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중인 그는 각종 강연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