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는 14일 오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탐나는 5060 인생학교 봄학기(12기)’ 2차 교육 대인관계 분야 강사로 초빙돼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나이들수록 소통이 잘 되는 친구를 만나라’라는 주제로 노후 행복 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는 ‘탐나는 5060 인생학교 봄학기(12기)’ 수강생으로 입학한 50~64세의 제주도민 35명이 참여했다.
권 교수는 3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5060세대의 대인관계와 관련된 내용과 나이와 환경을 이겨내는 자존감, 그리고 모두가 쉽게 공유 할 수 있는 ‘생활 속 행복 노하우’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았다.
‘탐나는 5060 인생학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장년층이 보다 적극적으로 인생 후반기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지난 10일 개강해 5월 19일 종강까지 ‘새로운 삶 준비’ ‘대인관계’ ‘사회참여’ 등 인생설계 및 건강관리, 재무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총 11회차 43시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최근 한국노년교육학회 이사직을 맡게된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매일경제TV ‘고!살집’을 통해 MC로, 강연현장에서 스타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초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CEO 전문가과정과 7월 서울 A대학의 최고위과정에 각각 강사로 나서 행복과 동기강화와 관련한 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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