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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유디 피부과(한진점)의 문화사회공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의 서민들이 그린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유디피부과는 여의도 한진해운 빌딩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유디피부과와 갤러리를 공동 기획한 김옥순 작가는 “민화의 전통적인 면을 쉽게 표현해 대중들과 공감하고 싶었다”며 전시회 의미를 설명했다.

김옥순 작가는 화단에서는 민화 부분의 촉망 받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유디 피부과 관계자는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 거주민 및 고객을 위한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에게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유디 피부과는 갤러리, 음악행사 등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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