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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응 체계 현장에 대해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6일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응 체계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위원들은 산불대응센터, 재해예방센터 등을 둘러본 후 관계부서로부터 센터의 운영 현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산불에 대비해 상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용인시에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9.3건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으며 전체 산불의 90% 이상이 봄철에 발생한 만큼 철저히 대응 태세를 갖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는 대기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과 진화차량 및 장비 보관 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화대원 24명, 헬기조종사 등 3명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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