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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은 경북금연지원센터, 보건소장, 경북도청,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등 총 11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단 회의는 2023년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경북 학생 흡연율 감소 방안, 학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926개교를 대상 기본형 운영교 821교, 심화형 운영교 105교를 선정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을 운영하며, 심화형 운영교는 지난해 대비 37교를 확대해 금연 선포식, 흡연학생관리 및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운영, 특화사업 등을 운영한다.
한편 제17차(2021)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흡연율 4.5% 대비 경북의 경우 1.4% 낮은 4.0%의 흡연율을 보이고 있으며, 4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자문단 운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운영 등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이 원활히 수행되어 경북 학생들의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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