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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뭄 극복을 위해 물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함께 절약하면 극복할 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캠페인은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남교육청 홈페이지 ‘전남교육통’의 인증 게시판에 물 절약 실천인증사진을 직접 게시하는 방식이다.
참여 대상은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며, 4주 동안 3개의 물 절약 실천 과제가 제시된다.
실천 과제는 △ 1주차: 양치컵 사용하기(4. 3. ~ 4. 9.) △ 2주차: 설거지통 사용하기(4. 10. ~ 4. 16.) △ 3,4주차: 2주 동안 세차하지 않기(4. 17. ~ 4. 30.) 등이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사상 최악의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참여와 실천이 절실하다”며 “캠페인에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정보포털에 따르면 3일 기준 전남 저수율은 △ 주암댐 17.6% △ 수어댐 64.7% △섬진강댐 19.2% △ 평림댐 29.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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