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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31일 본청에서 학생들 모두 존중받는 따뜻한 특수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3학년도 상반기 특수학교 교장 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도내 공·사립 특수학교 8교의 학교장과 도 교육청 특수교육팀이 참석해 경북 특수교육의 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협의회를 통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등 4개 영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주요 사항, 단위 학교 운영 준비사항 점검 등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특수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특수학교 운영방안 협의를 통해 학교별 학사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특수학교와 교육청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특수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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