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웅진식품이 하늘보리의 라벨을 제거한 ‘하늘보리 에코’ 500mL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하늘보리 에코는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한 제품으로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은 덜고 페트병 재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무라벨 제품의 경우 기존 500mL 페트병 제품 대비 제품 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1.4g 감소해 환경친화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1.5L 대용량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 이후 차음료 메인 용량대인 500mL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에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뚜껑에 하늘보리 상징 컬러인 하늘색과 로고를 삽입해 라벨 없이도 제품 구분이 가능하다.
하늘보리 에코 제품은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대량으로 구매해 마실 수 있도록 500mL는 20입, 24입 박스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1.5L 용량도 12입 박스로 만나볼 수 있다.
하늘보리는 2000년 출시된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보리 100%로 만든 대한민국 대표 보리차 음료로, 국내 차음료 및 보리차 음료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무당, 무카페인, 무칼로리로 제조돼 물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냉성곡물 보리를 사용해 갈증 해소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웅진식품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에코 제품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며 “하늘보리 에코와 함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