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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0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운영 협의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협력해 기존의 수기로 운영되던 유치원의 교육행정, 학사업무, 학부모서비스 및 민원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전면 도입에 앞서 4월부터 50개 원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전면 시행에 따른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나이스 시스템(교육행정정보시스템)은 2000년대 초부터 초·중·고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따라 유치원도 포함해 구축 중이다.
이날 협의회는 △구축진행상황 및 세부사용자 교육일정 공유 △현장지원을 위한 상시지원체계 구축 △유치원 기관ID등록 등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지역컨설팅단 구축 및 콜센터 매칭 등으로 시스템 도입에 생소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계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유치원의 지능형 나이스 도입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더불어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유치원과 학부모 사이 정보공유와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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