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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문제 예방 및 치유 협력’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는 환경에서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은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도박중독문제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대한 연계와 협력 △청소년을 위한 도박 문제 심리치료 및 상담 사례 발굴, 의뢰·접수 협력 체계 구축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 위기 상황 공동 대응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정보제공 및 자문 평가, 사례 회의 △기타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협력해 학생 도박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북교육청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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