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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9일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3 다문화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 다문화교육지원단 112명 중 신규 단원 5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및 적용 사례, 컨설팅 방법 등 다문화교육 지원단의 현장 맞춤형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유치원 19개원, 초·중등 31교, 한국어학급 16교(38학급)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정책학교 컨설팅, 교원 및 학부모 대상 다문화교육 연수, 자료 개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연수는 다문화학생 유형 및 특징, 다문화교육 정책과 정책학교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치원, 초·중등, 한국어학급 유형별 운영 컨설팅 사례를 통해 현장 적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문화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려면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문화교육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문화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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