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의 카스가 소비자들이 직접 추천하고, 리뷰를 남기는 ‘카스와 딱 맞는 삼겹살집은 어디집?’(이하 카스 어디집) 이벤트 지난 16일 마무리됐다.
카스는 삼삼데이(3월 3일·삼겹살 데이)를 맞아 전 국민의 소울푸드인 삼겹살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카스의 매력을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
소비자들이 ‘카스 어디집’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삼겹살 맛집을 가성비, 비주얼, 분위기 등 대표 항목에 따라 추천 및 리뷰하는 형태다.
지역 및 매장 검색에 따라 삼겹살 맛집 추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투표 결과는 24일 이벤트 페이지내 공개된다.
카스 어디집은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참여형 마케팅으로서 그 의미가 있다. 소비자들은 전국 3100개 삼겹살집 내 QR코드와 카스 제품 속 QR코드를 통해 시간적, 지리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했다.
그 결과 3주라는 기간 동안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에서 1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삼겹살 맛집 추천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광고성 리뷰없이 소비자들의 솔직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다.
카스는 꾸준히 시대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2월에는 온라인 이벤트 ‘카스 초대잔’을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카스 플레이 펍’을 운영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지속적인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대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국민 브랜드로서 마케팅 행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