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주목받고 있다. 응모 편수는 접수를 시작한 지 35일 만에 1000편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지난 2월 13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응모작 대부분이 마감 직전에 접수되는 공모전의 특성을 감안하면 참여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청년 부문을 신설해 일반 부문(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청소년·청년 부문(1995년생~2009년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전년 대비 500만원 증액했으며, 수상 인원은 66명에서 69명으로 늘렸다.
일반 및 청소년·청년 부문을 합쳐 선정된 오뚜기상(대상, 1명)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각 1명)에게는 각 300만원,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려상인 사랑상(부문별 각 30명)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오뚜기 자사몰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5월 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8일(목)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린다.
최종 당선작들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를 포함해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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