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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디야커피가 지난 6일 진행한 사내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숲 조성 기금’에 기부했다.
미판매 물품 역시 아름다움가게에서 운영하는 재사용 나눔가게에 기부해 나눔을 통한 자원순환에 동참했다.
이디야커피 사내 플리마켓은 물품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환경 문제 개선을 할 수 있기에 200여 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날 조성된 수익금을 아름다운 숲 조성 기금으로 기부해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을 실천했다.
특히 버려지지 않고 재사용하게 된 기부 물품 223점이 환경에 미친 영향은 31kg의 탄소 배출량을 감소 시킨다고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각각 일회용 종이컵 4,481개, 비닐봉투 647개, 카페 음료 일회용컵 1,319개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것과 같은 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내외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탄소 절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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