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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인 학교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힘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교육은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삶 전반에서 일어나므로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고양특례시를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장은 “고양특례시의 모든 학생이 조화로운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의 연계 교육활동을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와 교육청은 올해 15개의 다양한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펼치며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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