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신촌 상권의 중심 서울 마포구 신촌 로터리 인근에 신규 직영점 ‘신촌역점’을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할리스 신촌역점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쇼핑시설이 밀집한 신촌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신촌역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레드 컬러의 대형 매장 출입구가 복잡한 거리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상권 시작점에 자리하고 있고, 대학가와 가까워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촌역점 매장 규모는 231㎡(약 70평) 크기이며 총 86석의 다양한 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는 입구부터 안쪽으로 길게 이어진 형태로, 전체적으로 우드 소재와 부드러운 컬러의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해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따뜻한 조명 인테리어와 플랜테리어 포인트로 화사함을 더했다.
매장 내부는 우드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해 구성했으며, 다양한 방문 고객에 맞춰 효율적인 자리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좌석 비율을 높였다. 매장 앞쪽은 볼륨감 있는 곡선 형태의 좌석과 대형 테이블을 배치해 자유롭게 앉기 좋다. 우드 파티션 안쪽은 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창가 좌석에서 거리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장 안쪽에 마련된 독립된 공간에서는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신촌역점은 번화한 도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좌석을 구성하고, 동시에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힐링 콘셉트로 꾸몄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항상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