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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탁무훈)는 14일 접견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는 산하에 경전장학회를 두고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경전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발전소 수익금으로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는 2022년부터 경북도내 고등학교 중 전기 관련 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탁무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도내 전기 관련 학과 고등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 및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크게 늘어나는 등 기부가 절실한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힘든 환경 속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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