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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 경북체육고등학교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을 겸한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북체육회 및 종목별 대표자, 시군 체육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 우수한 선수들이 선발되어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는 오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28개 종목이 개최되며, 열띤 경쟁을 통해 우수 선수가 발굴되도록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66개, 총 147개의 메달로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학교체육은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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