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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 매출 성장세…국내 매출 성장 4분기 이후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3-06-12 00:21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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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베이직하우스(084870)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10% 이상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는 중국 내수 의류 시장의 부진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6월 현재까지의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이상 성장해 실적 우려는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영업이익률 역시 과거 20% 수준까지 회귀는 어려우나 전년동기의 6.1% 대비 약 2%포인트 개선될 전망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양호한 중국 부문의 실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6% 성장에 그친 1175억원이 예상된다”며 “국내 부문의 역신장 추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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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 동향과 브랜드력을 감안하면 국내 부문의 매출 성장은 4분기 이후에 가능할 전망이다.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매출 측면에서의 실적 개선이 국내 부문 부진으로 다소 느리게 진행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이어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한 117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과 국내 부문의 비효율 브랜드 철수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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