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다음 달 부산에서 직장인을 위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15일 소속사 측은 “권영찬 교수가 오는 3월 16일 모 기업 초청으로 부산의 한 강연장에서 경상지역 임직원 대상으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 -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와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동기강화 강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해당기업이 ‘2023 경남지역 사업설명회’ 개최와 함께 이날 참석하게되는 관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권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었던 3번의 절체절명의 위기와 이같은 고난을 이겨내고 기적처럼 재기에 성공하면서 현재 또 다른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실패는 끝이 아닌 성공의 또 다른 시작이라는 확신 속에 당시 스스로를 지탱하게 만들었던 명확한 동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현장의 직장인들에게 동기가 주는 힘과 동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 미래를 앞당기는 자기계발 함양법, 직장 안팎에서의 소통과 상대와의 공감대 스킬 향상법, 그리고 직장내에서의 스트레스 완화법 등에 대해 전해준다.
권영찬 교수는 같은 달 중순께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같은 내용으로 한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경제채널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중인 그는 최근 MBC ‘다큐프라임’과 ‘기분좋은 날’, KBS ‘진품명품’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