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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이디성형외과병원(이하 ‘아이디’)이 메이크오버쇼 ‘Let美人’(렛미인)을 통해 반전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예은(21세) 씨를 모델로 발탁한 ‘행복한 성형’ 캠페인을 이달 초부터 진행중이다.

아이디 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자신에 맞지않는 무분별하고 과도한 성형은 때론 불만족스럽거나 부작용을 낳는 등의 결과를 초래하기도해 안전하고도 적합한 성형을 통한 콤플렉스 극복으로 얼굴행복을 찾아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걱정이 없는 안전한 성형 ▲개성이 살아있는 예쁜 성형 ▲자신감을 찾아주는 성형 ▲편안하고 즐거운 성형 등 4가지 주제를 담아 진행되고 있다.

박상훈 병원장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원내 서비스 및 시스템을 강화했다”며 “일례로 대학 병원급 안전시설은 물론, 무조건적 수술이 아닌 환자 유형에 따른 전문적인 분석과 상담, 사후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디는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유니세프’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 및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안면기형 아동에게 무료수술을 해주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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