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부산에서 세계 정상급 시계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럭셔리 워치 페어’를 통해 IWC 오메가 예거르꿀트르 블랑팡 태그호이어 까르띠에와 그동안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파르미지아니 랑에운트죄네 등 총 19개 세계 정상급 시계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계의 베젤과 케이스에 114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위블로’의 ‘빅뱅 레드골드 파베’ 시간당 3만 6000회 진동수를 가진 엘프리메로 무브먼트가 탑재된 ‘제니스’의 ‘엘프리메로 에스파다 로즈골드’ 등 국내에 단 한점뿐인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8억 9000만원에 달하는 ‘파르미지아니’의 ‘토릭 웨스트민스터’ ‘헤리윈스턴’의 ‘오션 뚜르비옹 빅데이트’ ‘블랑팡’의 ‘레망 뚜르비옹’ 등 최고가 시계도 준비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동안 브랜드별 구매고객에게 워치보관함 숄 러기지 워치 와인더 등 특별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경락 신세계 센텀시티 해외패션 담당자인 SM은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시계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시계 매니아부터 최근 급증하는 젊은 고객들 모두 이번 행사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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