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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설 앞두고 CCTV로 ‘차량털이범 검거’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1-20 15: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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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일 오산경찰서 112상황실과 공조해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

시에 따르면 AI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CCTV 실시간 관제를 하던 중 오전 3시 8분쯤 20대 남성이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승용차 안으로 들어가 후레쉬를 비추며 차량 내부를 살피는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이 바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관제요원은 유선으로 실시간 경로를 알렸고 범인은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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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난해 총 2202회의 CCTV 영상정보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됐고 관제요원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총 960회 오산경찰서와 협력하며 범죄예방에 일조했다.

시는 24시간 시민 안전을 책임지며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올해 200만화소 40여 대의 지능형 방범 CCTV를 설치하고 50여 대의 노후 카메라를 교체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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