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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4개 대학 LINC3.0사업단이 지난 16~1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4개 대학 공유협업 확산 포럼’을 개최하고, 공유협업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포럼은 대학 간 교류를 통한 전방위 공유협업 확산 계기 마련과 산학연협력 기반 가치 창출을 위해 ‘대학 간 공유협업 확산을 위한 방안 논의’를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서울과학기술대, 아주대, 원광대, 인천대가 주최하고, 4개 대학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포럼에는 서울과학기술대 박근 LINC3.0사업단장과 아주대 김상인 단장, 원광대 조영삼 단장, 인천대 김규원 단장을 비롯한 4개 대학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일차 포럼은 원광대 LINC3.0사업단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현장실습, 창업, 기업협업, 공유협업 등을 주제로 분과별 토의 및 ICC 성과 교류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전날 진행된 토의 결과를 종합하고, 4개 대학 간 공유·협업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4개 대학 LINC3.0사업단은 앞으로도 실무 교류와 공동사업 발굴을 통한 산학연 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 등 대학 간 공유협업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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