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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찰청과 감사원이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정보공유와 조사공조를 통한 공직비리 감시망을 구축했다.
경찰청(청장 이성한)과 감사원(원장 양건)은 27일 감사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두 기관은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비리․사정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조사․수사 과정에서도 긴밀하게 협의한다.
또한 두 기관은 국장급이 참여하는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 또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공직비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과 감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찰의 정보․수사망과 감사원의 포괄적 감사권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게 되어 정부의 공직비리 대응 역량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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