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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취업률 72.6%(2021년 12월 31일 조사기준일)로 10년 연속 취업률 우수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22년 12월 27일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원대의 취업률은 72.6%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8.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4년제 대학 취업률 64.1%(국·공립 60.1%, 사립대학 65.4%)와 광주지역 취업률 61.6%, 전남지역 취업률 64.2%, 전북지역 취업률 60.9% 보다 크게 웃도는 것이다.
또한 수도권대학의 평균 취업률 69.8% 보다 훨씬 높았다.
이러한 높은 취업률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경력개발을 위해 호원커리어개발지원센터을 통해 학생들의 커리어를 관리하고, 백인백색 HOPE 인증제, 취업 교과목,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대학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희성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커리큘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책무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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