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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리버네트워크 대표.

(DIP통신) = “지난 5년간 오직 네트워크과 저장장치만을 수입 유통해 왔습니다. 올해는 버팔로를 중심으로 1등 유통업체로 발돋음 할 계획입니다.”

한석준 리버네트워크 대표는 올해 목표를 버팔로를 국민 브랜드로 띄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일본에서는 버팔로 하면 네트워크 저장장치의 대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버팔로는 유통업체 사이에 뿌리 깊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일반 소비자들 시장까지는 영역을 크게 확대하지 못했을 뿐이다.

때문에 한 대표는 그 동안의 유통 노하우를 모두 버팔로에 쏟아 부을 예정이다.

리버네트워크는 2002년 쓰리컴, D-LINK, 넷탑, 버팔로 등의 총판 계약을 맺고 네트워크 유통사업에 처음 뛰어들었다.

2003년에는 시스코 링크시스, 2005년에는 EFM 네트워크, 넷기어 PSP 계약 등 국내 유명 네트워크 업체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

버팔로와는 2006년 7월 공식 수입업체로 계약했다.

특히 2007년에는 저장장치 분야에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네트워크는 물론 저장장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한 대표는 5년간의 유통 노하우를 버팔로 유통사업에 쏟아 부을 예정. 그는 버팔로를 ‘국민 브랜드’로 띄워 누구나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영업망을 다질 계획이다.

먼저 용산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3~5개 유통망을 완료했고 대구, 대전, 부산 등 지방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리버네트워크가 유통하고 있는 버팔로의 제품군은 30여가지 이상. 네트워크 제품부터 저장장치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한 대표는 대표 인기 제품으로 HD-PS 120 U2, 802.11n 드래프트2.0 등을 꼽았다.

HD-PS 120 U2는 2.5인치는 120GB HDD를 장착한 외장하드드라이브다. 앞으로 모든 외장 하드드라이브는 HDD를 기본 장착돼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유무선 공유기는 802.11n를 채택,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300Mbps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외장형 스토리도 인기 제품으로 큰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한 대표는 예측하고 있다.

외장형 스토리지는 ‘드라이브스테이션’과 휴대용 스토리지 ‘미니스테이션’ 등으로 이들 제품은 터보USB 기술을 적용해 기존 USB 2.0보다 최대 30% 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한 대표는 향후 “버팔로의 국민 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며 “ 대한민국 대표 버팔로 유통업체로 브랜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