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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의과대학 오경재 교수가 농업인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로서 농업인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농촌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라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오경재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농작업안전보건사업 지역사업단장, 농업인안전보건 특별위원, 현장명예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안전재해 예방을 비롯해 농업인 직업성 질환 등에 관한 연구와 다양한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재해 관련 정책 개발 및 법률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2019년에는 농업인의 직업성 감염병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오경재 교수는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며 “농도(農道) 전라북도에서 나고 자라서 살아가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잘 챙겨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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