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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3 계묘년 시민 3000여 명과 새해 맞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1-02 15: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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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일 독산성 해맞이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새해 각오를 밝히는 모습. (오산시)
1일 독산성 해맞이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새해 각오를 밝히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일 독산성 정상에서 시민 3000여 명과 ‘2023년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를 열었으며 오산시민들은 물론 인근 평택과 화성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참석했다. 해가 구름에 가려 예정 시간보다 늦게 일출이 시작됐지만 크고 붉은 빛의 태양을 보며 참석한 모든 시민들은 기대와 소망을 담아 환호했다.

오전 7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드림스카이의 신명난 타북 공연과 외미걸립농악단이 풍물 공연으로 새해의 첫 시작을 힘차게 응원했으며 새해의 바램과 소망을 담은 소원지 쓰기 체험과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액막이 강정과 덕담카드 뽑는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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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새해에는 오산시민의 모든 소망과 뜻하시는 일들이 성취되길 바라며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백년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덕담과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지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일출 후 시민들은 오산경찰서외 자율방범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요원의 안내로 사고 없이 질서 있게 행사장을 나와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제공하는 떡국을 시식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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