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방송MC로 활동 중인 개그맨 권영찬(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의 유튜브 채널 총 조회수가 7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가 30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권영찬 유튜브 채널인 ‘권영찬TV’에 공개된 전체 영상에 대한 누적 조회수는 7540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기준 7000만 회 달성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가 540만 회 이상 늘어난 것이다.
권영찬은 지난 2020년부터 미스터트롯 TOP7을 소재로 한 유튜브 채널을 본격 운영하며, 매일 수 건의 관련 영상 업로드와 3시간 넘는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권영찬TV’는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 1에서 TOP7에 올라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로 빛을 더 발하고 있는 대체불가 가수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의 근황 등 다양한 최신 소식과 더불어 이들의 음악들을 감성분석하고 응원하는 채널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3년째 매일 오후 8시부터 저녁 11시 30분까지 3시간 반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 채널의 라이브 방송은 일 평균 시청자가 3500~4000여 명에 이르기도 한다는게 소속사 측 전언이다.
권영찬 교수는 “‘권영찬TV’의 대부분 구독자들은 4070세대로 이 분들은 다양한 음악과 트로트를 통해 소녀의 감성으로 돌아가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 분들에게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감성분석을 통해 힐링과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 여행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와 각종 강연활동 등으로 바빠진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12만8000여 명의 유튜브 구독자들과 꾸준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그는 새해 벽두인 1월 1일 방송되는 KBS ‘TV쇼 진품명품’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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