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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초평동에 지난 20일 벌음동 소재 김성우 오산양문교회 담임목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상품권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 30가구에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우 오산양문교회 담임목사는 “교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우며 성장해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해서 오늘의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관내 소재한 종교시설에서 솔선수범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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