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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19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유원엔지니어링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성규 유원엔지니어링 대표는 인재 양성을 위해 4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으며, 약정된 기금은 전주대 신학과경배찬양학과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박성규 유원엔지니어링 대표와 박진배 전주대 총장, 황인수 교육부총장, 김문택 인문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규 대표는 “전주대학교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노력하고 도전해 전국에서 빛을 내는 수퍼스타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진배 총장은 “유원엔지니어링이 동행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6년 기계설비 기술사사무소로 출발한 유원엔지니어링은 설계회사로 시작했다. 당시에는 건축설비, 터널 환기, 전기설비, 건축설계 등의 설계 분야에 주력했으며, 한 번의 혁신을 통해 신기술도입, 엔지니어링 지원, 미군부대 열교환기 납품 등을 포함한 시스템비즈니스 분야까지 시야를 넓혀 시스템 프로바이더로 사업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로 스위스 Geberit사 사이포닉 우수배관시스템을 도입해 인천국제공항,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현재까지 1045개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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