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보마켓 신촌점에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미니 팝업스토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옐로우즈와 함께 하는 옐로우즈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옐로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연재 중인 만화 ‘크리스마스 대소동’에 나오는 ‘옐로우즈와 산타 할아버지, 루돌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현실 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옐로우즈의 첫 미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즐거움을 더해줄 먹거리도 눈길을 끈다. 12월 한 달간 보마켓 신촌점에서는 프레스코 로제 파스타, 스파이시 미트볼 파스타, 진라면 볶음밥 등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협업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 오뚜기 제품이나 굿즈 구매시 ▲코스터 ▲세트 스티커 ▲포토카드 등의 캐릭터 굿즈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오뚜기가 지난 8월 8일 론칭한 옐로우즈는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지는 어린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오뚜기의 사색인 ‘노란색(Y100)’에서 착안해 ‘옐로우즈’라는 이름을 붙였다.
옐로우즈는 오뚜기 로고를 닮은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마요네스 색깔의 길잡이 강아지 마요(mayo), 케챂을 떠올리게 하는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 등 세 캐릭터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접을 늘리기 위해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앞세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업 철학을 반영한 옐로우즈를 소통 매개체로 삼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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