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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도서관은 14일 기말고사를 치는 재학생을 격려하는 간식나눔 행사를 펼쳤다.
한겨울 추위가 몰려와 움츠러들기 쉬운 날씨 속에 2학기를 마무리하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한 이날 간식나눔은 ‘미리메리크리스마스! 도서관이 여러분의 시험을 응원합니다’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간식으로는 크리스마스 의미를 담은 케이크, 음료, 감귤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고, 재학생 600여 명에게 전했다.
간식을 받아 든 석예은 학생(콘텐츠디자인학과 1년)은 “추운 날씨 속에 시험이라서 더 떨리는데 받은 케이크를 먹으며 힘을 낼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 도서관 정진한·김수연·최윤석·김효정 사서는 이번 공모전에 ‘책맹탈출클럽, 메타와 현실을 넘나들다’라는 내용을 응모해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독서활동을 기획해 메타버스 환경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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