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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상주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2박 3일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총 119명, 44가족이 참여한다.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에서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상주 생태 박물관 견학, 상주 자전거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예년과 다르게 참가 가족의 범위를 비장애 형제·자매로 확대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형제·자매도 함께 체험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 가정의 친밀감 조성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장애학생의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재활승마 가족캠프 참여를 통해 가족 간의 정보 공유 및 정서적 교류를 활발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이 더욱더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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