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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1분기 매출은 6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6% 신장해 흑자를 유지했다.
1분기에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가 영업이익 118억원을 달성했고,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 이익을 경신한 51억원을 달성하며 이익 개선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년 1분기 연결실적부터 아이마켓코리아 및 아이마켓코리아의 종속 회사가 연결 대상으로 편입됨에 따라 아이마켓코리아 관련 무형자산상각비(판관비)를 매분기마다 약 46억원씩 상각하게 됐다.
1분기 EBITDA는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세전 이익은 22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73% 감소했다.
이는 아이마켓코리아 주가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평가 손실 68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012년 1분기 금융부채평가이익이 93억 반영됐던 것과 비교하면 전년동기대비 기타영업외손익 161억 감소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단순 평가금액일 뿐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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