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 LG전자(대표 남용)가 30000대 1을 구현한 PDP 패널인 ‘G 플랫폼’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일본 요코하마 FPD(Flat Panel Display) 인터내셔널 2007에서 공개된 G플랫폼은 기존제품들이 15000대 1 수준이던 명암비를 두 배 향상시키고 반사율은 20%감소시켰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100Hz PAL방식 PDP, 50인치 풀HD 싱글스캔, 60인치 우드PDP 등 신기술, 신디자인 제품도 선보였다.

싱글스캔 기술은 PDP 상단 및 하단부에 위치한 구동칩(Driver IC) 중 상단의 구동칩을 없애 원가와 무게를 절감시키는 동시에 기존 듀얼 스캔 대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김창후 LG전자 PDP모듈 마케팅팀 상무는 “업그레이드 PDP기술을중점 부각시켜 세계 TV셋트 메이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