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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초청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님의 초청에 따라 저는 베트남의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기쁜 마음으로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국빈 방안을 하게 됐다”며 “저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님과 함께 정상회담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다양한 협약서도 체결했다”며 “우리의 양국 관계는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양국의 관계 격상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 붙였다.
한편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의 발언에 앞서 “먼저 한국과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히 양국 정상 간 한국과 베트남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시점에 양국 정부와 기업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한 베트남 대사님과 주시보 대한상공회의소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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