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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화·온정이 필요한 시대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2-02 16: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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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
1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속 어두워진 도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희망의 빛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점등식에는 꿈의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관현악 선율로 캐롤송을 연주했으며 오산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등으로 매서운 날씨속 참석한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어 임역원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목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송진영 오산시의원을 비롯한 시청 신우회원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단이 ‘고요한밤 거룩한 밤’과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하며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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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 버튼식을 정점으로 8m 대형 트리와 포토존 조형물에 빛을 밝히자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안용훈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축복 메시지는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데 충분했다고 시민들은 입을 모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수님의 사랑이 오산시 곳곳에 퍼지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기대하고 2023년도에는 새해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12월 한달 동안 계속 점등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외부 스피커로 송출해 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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