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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호 작가의 작품 ‘동상이몽 - 보이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 강남 뱅뱅점은 인간의 감정의 변화에 따른 소통을 화폭에 담은 강선호 작가의 초대전 ‘동상이몽 - 보이다’를 1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선호 작가는 “인간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다른 생각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는 현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시회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유디 치과 관계자는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 거주민 및 고객을 위한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에게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유디 치과는 지난 2009년부터 갤러리, 음악행사 등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고 지난달에도 브리징 게이트(황수원작가)라는 주제로 작은 아크릴화 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적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유디치과 강남뱅뱅점의 ‘동상이몽 - 보이다’전시회를 개최하는 강선호 작가는 수원대학교 출신으로 화단에서는 서양화 부분의 촉망 받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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