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아동의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가족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아동의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가족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양육방법 교육을 통한 부모 역량강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과 쾌적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이라는 주제로 부모의 기본역할 교육뿐 아니라 가족문제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인격 존중이라는 기본전제(1)와 두 가지 실천원리(2), 아홉 개의 실천방법(9)을 제시하는 ‘긍정양육 129원칙’ 의 주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한 모든 가정이 상호 소통하고 이해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족분위기를 만들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