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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9일 현대백화점이 모든 계약서에 ‘갑’과 ‘을’을 없애고, ‘백화점’과 ‘협력사’로 변경했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백화점은 이미 10년 전부터 계약서에 ‘구매자와 공급자’,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001년 7월부터 협력회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계약서상의 갑과 을이라는 용어를 계약서의 용도에 따라 ‘구매자와 공급자’, ‘임대인과 임차인’ 등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도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문화에 편승해 곧 갑을 문화에 대한 개선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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