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지난 23일 오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2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의 제 31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에는 함송원 약사가 선정됐다. 함 약사는 묵묵히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헌신 귀감이 됐다는 평이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유재라 봉사상을 수상하는 함송원 약사는 35년여 공직생활을 이어왔으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평생을 나보다는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모범적인 여약사상을 정립하는데 큰 공을 세운 함송원 약사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함송원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여러분을 대표해서 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 혼자의 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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